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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 한국여성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안전한 가정 따뜻한 사회 우리함께 만들어요! 피켓을 들고 4대악 제로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여성운동본부는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을 근절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소망하는 궐기대회를 지난 12일 서울역광장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4대악 제로화와 100만 인 서명운동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한국여성운동본부는 △패트롤맘,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서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개 공동 대표단체와 교육·사회 분야 80여 개의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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