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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광진구 을)은 3월 26일(토) 오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진심과 통합’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박사, 박원순 시장 부인인 강난희 여사, 이부영 전 당의장 등을 비롯해 많은 지역단체 인사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정운찬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추미애 의원은 세탁소집 둘째딸로 그 누구보다 서민의 눈물을 제대로 닦아 줄 수 있는 참된 정치인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김홍걸 박사도 축사를 통해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추미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광진의 큰 발전과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기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광진주민과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추의원은 현재 지역구 4선인데, 이번 20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여성정치인으로서는 헌정사상 최초로 지역 5선이라는 대기록을 갖게 된다.대구경북이 고향이며, 판사출신인 추미애 의원은 소신과 강단 있는 정치인으로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총선이후 추의원의 선 굵은 정치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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