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마포갑 안대희 후보 ‘마포사람 마포남자’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6.03.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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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마포갑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대희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지난 26()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사무실에서 60여개의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대희 후보가 출마한 서울 마포갑은 2선의 더불어민주당 노응래 의원과 이 지역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었던 무소속 강승규 후보, 국민의당 홍성문 후보가 출마해 '다여다야' 지역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격전지로 떠오른 곳이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갑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대희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마포갑에 단수 추천된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마포는 서울시내 중 발전이 많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학가와 아파트 등 마포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대희 새누리당 후보는 각 신문사들을 대표하여 참석한 기자들로 부터 받은 많은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하고, 지금이 마포의 새 일꾼이 꼭 필요한때라고 주장하며, "정치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다시금 희망을 되돌려 드리고 싶었고, 국민의 피와 땀으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작은 힘이나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갑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습
주민들이 안대희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더냐? 라는 질문에는 "처음엔 낮을 가렸지만, 자주 인사를 드리다 보니 현재는 반겨주는 아주 정겨운 지역"이고 마포사람 마포남자라고 말하며 지지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창열 ()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이 "이 사회에 만연된 법조비리 고리사슬을 이제는 끊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법조인으로서 만약 이번 총선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법조비리를 쇄신하겠느냐는 질문에 "오랜 생활 법조인으로 살아 왔고 많은 세월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힘없고 빽 없는 약자 편에 서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약속했다.

안대희 후보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꼭 실현 가능한 공약을 주민에게 말씀 드리고 마포 발전에 함께 하자고 말씀 드리고 있다"며 마포의 발전과 마포의 균형 잡힌 청사진을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뜻을 확고히 밝혔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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