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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4·13 총선을 닷새 앞둔 8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앞 광장에서 손범규 고양시(갑) 후보와 김태원 고양사(을) 후보 합동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경기지역 초박빙 지역인 고양갑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간의 여론조사가 엎치락 뒤치락인 상황으로 4년 전 170표차로 심 대표가 승리한 지역이다.손 후보는 주요공약은 ▲신분당선 덕양 관통 ▲안심보육 ▲청년·주부 취업센터 건립 ▲전봇대 전면 지중화 ▲장애인 자립기반 지원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성사동 도로 단절 개선 ▲서울~문산고속도로 식사IC 확보 ▲생애주기별 복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벽제천·공릉천·창릉천 등 주요 하천 생태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등이다.한편 고양시(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 준 후보, 국민의당 이균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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