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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20대 총선 지역별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는 광진구 소재 동국대 사대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됐다.개표가 모두 마무리 된 결과 광진갑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40.7%로 35,855표를 획득해 37.9%(33,445표)의 정송학 후보와 19.9%(17,573표)의 임동순 후보를 누리고 당선됐다.
광진을은 추미애 후보가 48.5%로 43,980표를 획득해 37.2%(33,701표)을 얻은 정준길 후보를 10,279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는 14.3%(12,938표)를 얻었다.이로써 광진구는 갑.을에서 전혜숙.추미애 모두 여성 후보가 당선되는 여성의원 파워를 일으켰다. 전국 투표율은 58%, 광진구 지역 투표율은 5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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