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2016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48명을 최종 선발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 등 총 48개 우리
기사입력 2016.05.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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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공관 파견 공공외교 청년 오리엔테이션 중인 선발된 현장실습원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외교부는‘2016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48명을 최종 선발, 금년 7월부터 6개월간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 등 총 48개 우리 재외공관에 파견할 예정이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공공외교에 관심있는 우리 청년들을 재외공관에 파견하여 해외 현장의 공공외교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청년들의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35명 시범 파견을 거쳐, 2014년 34명, 2015년 51명 정식 파견 하였으며,  2016년에는 재외공관 상반기 현지 선발(47명) 및 하반기 국내 선발후 파견(48명)을 포함, 총 95명이 재외공관에서 활동 예정이다. 

 
금년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파견 사업은 총 80개 대학 1,070명의 대학(원)생들이 지원하여 약 2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4개 대학의 48명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파견 대상 공관 (대: 대사관, 총: 총영사관, 표: 대표부, 분: 분관)으로  아시아‧태평양: 광저우(총), 니가타(총), 라오스(대), 말레이시아(대), 멜번(분), 몽골(대), 뭄바이(총), 베트남(대), 삿포로(총), 선양(총), 시안(총), 아세안(표), 아제르바이잔(대), 알마티(총), 우즈베키스탄(대), 인도네시아(대), 일본(대), 칭다오(총), 필리핀(대), 호주(대) 그리고 유럽으로는 그리스(대), 네덜란드(대), 루마니아(대), 벨라루스(대), 불가리아(대), 세르비아(대), 스웨덴(대), 오스트리아(대), 유네스코(표), 제네바(표), 체코(대), 크로아티아(대), 터키(대), 포르투갈(대), 프랑스(대), 프랑크푸르트(총)와, 미주지역은 니카라과(대), 멕시코(대), 미국(대), 브라질(대), 우루과이(대), 트리니다드토바고(대), 페루(대)이며. 아프리카. 중동은 남아공(대), 바레인(대), 아랍에미리트(대), 에티오피아(대), 오만(대)이다.

 이와 관련, 「2016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파견 오리엔테이션」이 5.18.(수) 14:00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실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파견전 준비사항 설명, 전년도 파견자들의 파견 경험 공유 및 그룹 멘토링, ‘K-Friends 커뮤니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조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하였으며 K-Friends 커뮤니티 프로젝트 : 약 100여명의 현장실습원이 각각 100명의 현지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문화 관련 정보 도우미로서 활동하여 연간 총 10,000명의 한류 애호 커뮤니티 창출 추진 하였다.

 금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전년도 파견 학생들은「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활동을 통해 진로 모색 및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파견된 현장실습원은 현장실습 종료후 현재 주한멕시코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 수행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 파견된 현장실습원은 향후 해외 취업을 염두에 둔 실습원 들에게 동 사업이 매우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면서, 관련 정보 수집 등 취업 준비를 위해 체재 기간을 잘 활용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외교부는「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파견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청년들의 진로 모색과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공공외교 이해 제고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재외공관 파견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오리엔테이션 관련사항은 외교부 공공외교 홈페이지(www.publicdiplomacy.go.kr)를 참조 (문의: culture@mofa.go.kr, 2100-8333)

[정성남 기자 balbari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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