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 윤영석 의원, 사드 배치 ‘안보주권 수호를 위한 정부의 결단력 있는 대처’ 촉구

기사입력 2016.07.2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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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시국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긴급현안질의에서 윤영석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질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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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여야는 19일 임시국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긴급현안질의에서 정부의 비밀주의, 중국의 경제보복 가능성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여당은 기본적으로 사드 배치 옹호론을 밝히면서 절차의 문제점을 따졌고, 야당 의원 상당수는 사드 배치 자체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 한민구 국방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등을 상대로 사드배치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질문을 통해 "사드는 안보주권의 문제"라며 "정부가 중국 등 주변국을 의식한 채 사드배치를 주저하며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동안, 북한의 핵 위협은 더욱 고도화 되었고 사드관련 논란은 증폭되어갔다"며 그간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일침을 가하고 안보주권 수호를 위한 정부의 결단력 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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