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 김상곤, 서울대의원대회 “공정한 대선경선 관리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지지호소”

기사입력 2016.08.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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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서울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당권주자 김상곤이 공정한 대선경선 관리는 자신만이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8·27 전당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대의원과 유권자 규모가 가장 큰 수도권에 입성해 본격적인 막바지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 오늘은 오후 1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와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연단에 선 김상곤 후보는 공정한 대선경선 관리는 자신만이 할 수 있다며 더민주의 대선 후보군 명단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의해 맨 처음 연단에 오른 이종걸 후보는 비주류로서 소수파를 지켜 당을 지켰다고 역설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는 통합을 강조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박근혜 대통령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서울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에 앞서 유은혜 최고위원 후보. 김상곤.추미애.이종걸(왼쪽부터), 양향자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각 후보는 5시에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에서 인천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21일에는 경기 대의원대회가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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