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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제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다. 추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생경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경제 '영수회담'을 제안해 주목받았다.약 40여분간의 연설을 마친추 대표는 중앙통로 쪽에 자리한 여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과도 웃으며 악수했다.추 대표는 악수를 나눈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연설에서 제안한 것을 대통령이 흔쾌히 수용하라는 메시지"라며 "민생이 워낙 급하고 긴급해 민생만을 주제로 하는 회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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