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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최근 사물인터넷(loT)등 새로운 IT기술과 융합산업의 출현으로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차원의 정보 이용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정보의 빅데이터 활용은 산업계와 학계, 의료기술 등 훨씬 진보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빅데이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빅데이터 기술의 발달로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개인정보보호가 침해받을 가능성은 높아졌다.권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개인정보보호 활용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국민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고 침해받지 않도록 국회를 포함한 국가의 책무를 지키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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