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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이하 '엄유민법')가 함께하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가 다시 한 번 팬들을 찾아간다.
도쿄, 서울의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11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부산홀과 12월 4일 오후 6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만난다.특히, 부산 공연을 예매하는 서울 팬들에게 '엄유민법' 4명의 배우들이 팬서비스 차원으로 45인승 대형 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른 출발 장소와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SNS로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든든한 선후배이자 즐거운 친구들로,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이라고 부른다.
엄유민법의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2014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지난 6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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