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북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라 1천년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함께 하기를...
기사입력 2017.02.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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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3일 오전 전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이면 전라 1천년이 되는 해로서 천년 기념식에는 반드시 전북을 대표하는 국민의당 대통령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사진=국민의당 페이스북]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3일 전국 순회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 전라 1천년이 되는 해로서 천년 기념식에는 반드시 전북을 대표하는 국민의당 대통령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전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맨 처음 전북에서 최고위를 개최함으로서 우리 국민의당이 전북 도민의 희망이 되고,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고려 현종 때 전라도를 명명한지 1천년이 되지만 그 사이 호남의 집권은 김대중 대통령 한 번의 경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어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방문해 “얼마나 큰 연구를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건물만 서있지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정부의 지원이 없어서 많은 애로 사항도 겪고 있고, 여러가지가 부진하고 미진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이제 우리 전북 의원들, 그리고 국민의당이 함께 연구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북 완주에 있는 로컬푸드 생산소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도 “완주 로컬푸드 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에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온 열정과 성과물도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장을 방문해서도 좋은 농산품 구입도 했다. 앞으로 로컬푸드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당이 앞장서고 완주 로컬푸드 생산소의 문제점도 우리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손학규 의장과 전주시 한옥마을 대표자들의 만남에 대해서 “전주 시민과 전북 도민의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많은 건의가 있었는데 이러한 것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당 특별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26개 특별위원장중 24명의 위원장이 참석함으로서 전북도당의 단결된 모습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열기를 모아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전북 발전에 함께 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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