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김명균 기자]지난 이틀 동안 연속으로 장중·종가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내달린 코스피가 오늘은 '쉬어가기' 장세를 펼쳤다.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9.39 포인트 떨어진 2,382.5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지만, 미국 뉴욕 증시의 나스닥 하락세 속에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2천47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해, 어제보다 6.74포인트 하락한 665.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어제보다 7원 10전 오른 1,144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