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정상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는다

기사입력 2017.08.01 13: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연기, 음악, 예능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 온 배우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역적'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것은 물론 '연가시', '타짜-신의 손', '로봇, 소리' 등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시카고' 등에서 열연, 가야금 듀엣 그룹 '야금야금' 활동으로 가야금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해왔다.

정상훈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연기와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화산고'를 시작으로 최근 '덕혜옹주'까지 재치 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SBS '질투의 화신', JTBC '품위있는 그녀' 등 드라마와 tvN 예능 'SNL코리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등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와 음악성으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장고' 소개 및 감독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10일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다.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와 거미, 김윤아, 장재인, 에디 킴, 박재정 등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과 함께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