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투자유치설명회...성황리에 마무리

500여 개의 기술사업화 희망기업, 70여 개의 투자기관, 과학기술 연구자 등 총 1,00
기사입력 2017.09.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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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한태섭 기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연영진)는 지난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투자유치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회의 바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이전해 해양수산 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루고, 사업화 촉진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기관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유치설명회 및 상담회, 15개 기업 기업발표(IR)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500여 개의 기술사업화 희망기업과 70여 개의 투자기관, 과학기술 연구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 연관기업 중 R&D 성과는 있으나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 및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투자유치협의회를 발족했다. 수협,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수림창업투자 등 19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우수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실용화하고,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얻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연영진 원장은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투자유치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태섭 기자 csn991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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