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세계 유일하게 개천(開天) 의미를 담은 한민족으로서 자부심 느껴"

정치권 "홍익인간 이념 실현 노력해야"
기사입력 2017.10.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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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국민의당은 3일 4349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안보위협, 경제문제, 취업난 등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천(開天)의 의미를 담은 한민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일으켜 세운 자랑스러운 국민과 함께 오늘의 의미를 기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이 그 어느때보다 경색되어 있고, 한반도의 평화가 위태로우며 사회 양극화, 갈등으로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는 지금, 단군 이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 세상을 다스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 모두 노력해야 할 때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개천절은 추석 연휴와 함께 있다면서 가족과 함께 사랑과 배려의 의미가 담긴 개천절,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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