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의원, e 스포츠 국가대표 파이팅 - 정부의 e 스포츠 육성 · 지원 촉구

기사입력 2018.08.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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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선데이뉴스신문=김경선 기자]이동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이 우리나라 e스포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면서 정부의 e 스포츠 육성·지원을 촉구했다.이동섭 의원은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최초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축하하고, 이를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직접 구매했다.” 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여년 시간동안 우리나라 e스포츠가 크게 발전하며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에게는 e스포츠가 일부 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그는“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기점으로 e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저변이 확산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이동섭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거점 e스포츠 상설경기장 3곳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 이라면서 “e스포츠 구단과 선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육성 전략이 병행돼야 우리나라 e스포츠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이동섭 의원은아울러“우리나라 e스포츠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과 내용을 담은 e스포츠 진흥법 전부 개정안을발의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 고 밝혔다.이 의원은 “e스포츠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도 만들었고, 이달 초에는 1차 전체회의도 열었다. 작업에 박차를 가해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드리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20대 국회의 대표적인 親게임, 親 e스포츠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20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에는 ‘후반기 국회, e스포츠·게임 활동 계획서’ 를 발표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선 기자 yhnews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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