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빗22(solbit) 암호화폐 글로벌 거래소 오는 20일 오픈

기사입력 2018.09.15 11: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180915_111801275.jpg
솔빗22 카자흐스탄 현지 거래소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글로벌 가맹점을 통한 실물경제 연계형 플랫폼 암호화폐 파시떼(FACITE)토큰을 기반으로 한 거래소 ‘솔빗22’가 오는 9월 20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대형 투자사들과 국내기업 출자사가 공동으로 이미 카자흐스탄에 합법적인 암호화폐거래소 승인을 받고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한국(구로디지털단지)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오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솔빗22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한국의 다국적 거래소 ‘빗코엑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계서비스로 확대함으로서 거래소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도 나온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전기료가 한국대비 약 8~90까지 저렴해서 7년 전부터 마이닝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한다. 이런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제대로 된 거래소가 없어서 ‘솔빗22’의 오픈은 시장의 요구와 비전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KakaoTalk_20180915_111823325.jpg
솔빗22 카자흐스탄 현지 거래소

 

이호철 대표는 “솔빗22 거래소와 파시떼코인 플랫폼을 POA(proor of Authority)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거래수수료를 기존 카드사 수수료의 10%에 불과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면서, “온.오프라인 지불결제 수단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감소된 비용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파시떼코인은 앞서 언급한대로 생활밀착형 실물경제코인으로 실생활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한다. 제휴사와의 협약을 통해 마일리지 및 포인트를 파시떼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API를 연계해나가고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OS를 통한 QR코드 결제시스템도 지원할 것이라 한다.

 

파시떼코인은 글로벌 가맹점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된 디지털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좀 더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시스템(파시떼시스템)의 일부로서 기업은 최소한의 절차에 따라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파시떼코인은 거래소에서 가맹점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독점적인 화폐라고 한다.

 

이호철 대표는 “한국의 Block Chain 기술과 카자흐스탄의 사업적 환경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거래소에서의  포지셔닝에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성현 기자 ysh0009@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