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가수 차은성, 고속도로 퀸 등극

기사입력 2019.0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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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가수 차은성이 트로트 메들리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고속도로 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차은성은 지난 해 9월 트로트 메들리가 담긴 '킹 트롯트'을 내놨다. 지난 2017년 1집에 이어 벌써 4집째다.


'킹 트롯트'에는 자신의 곡인 '달도 별도'뿐만 아니라 '사나이 눈물'을 비롯해 '잘가라', '남자의 인생', '당신 때문에', '하얀 미소', '사랑 반 눈물 반', '가지마' 등 인기트로트 40곡이 수록됐다.


차은성은 그룹 거북이 출신으로 지난 2001년 데뷔 후 '달도 별도', '인생노래', '평강공주' 등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뚜렷한 이목구비에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며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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