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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4월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당원권정지 투표가 지도부에 꼼수로 인해 12대 11이라는 결과 나온 것에 대해서 참담한 분노를 느낀다. 이것을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는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문제인 좌파 정권에 문을 열어주는 패스트트랙을 결사 저지할 것이라고 다짐한다고 했으며, 비례 선거법을 페스트트랙 안으로 합의 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 이라고 했다. 공수처 법안은 세계 유례가 없는 것으로써 반대파 숙청법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이 중립 하에서 만들어진 법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만약 공수처가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하면서 공수처를 특검할 공수처를 만들 것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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