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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일 무역 관계는 한국이 일본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관계에서 상호의존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바뀌고 있다. 또한 일본의 무역 규제 도발은 한국 기업만 피해를 입는 것 만이 아니라 일본 관련 제품 수출 기업들도 피해를 입을 것 이다 라고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위 오기형 간사는 7월 29일(월) 오전 11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오 간사는 브리핑에서 만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한다면 정부와 여당 차원에서 취해야 할 대응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조치 시점에 맞춰서 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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