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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 당대표는 9월 16일(월) 오후 5시에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 삭발투쟁에 참석했다. 황 대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과 조국의 사법유린 폭거가 더 잇상 묵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했다.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범법자 조국은 자신과 일가의 비리 그리고 이 정권의 권력형 게이트를 덮기 위해서 사법농단을 서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저는 오늘 제1야당의 대표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저의 뜻과 의지를 삭발로 다짐하고자 왔다.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는 저의 투쟁을 결단코 물러 서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 국민들의 뜻을 거스르지 마시라. 그리고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낸다.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내려와서 검찰의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린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려면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싸워주셔야 한다. 지금은 싸우는 길이 이기는 길이다. 저 황교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이 싸움에서 이겨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야 한다.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서 이겨내겠다. 우리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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