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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11월 20일(수) 오후 4시에 청와대 앞에서 많은 교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인원은 청와대 교회 관계자에 의하면 일 천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 들이 참석하여 청와대 교인들에게 많은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연단에 올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밤잠도 주무시지 아니하시고 매일 같이 유튜브를 켜 놓고 이 자리에 와 계시는 해외 동포 여러분 우리 한국기독교는 135년 전에 이 땅에 들어와서 첫 번째 한일이 민족을 개화 시켰다. 교회가 아니면 이 나라를 누가 개화 시켰습니까? 그리고 바로 일제 36년 그 어두운 시절에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교회가 없는 독립운동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바로 건국에 주역이 됐습니다. 김구가 누구입니까? 감리교 집사입니다. 이승만이 누구입니까? 장로님였습니다. 그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이 기독교인들로 건국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자유시장경제, 한미 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라고 하는 이 4대 기둥으로 대한민국이 건국되어서 70년이 지나온 결과 지금은 전 세계 10대 경제 한국이 되었다. 모든 분들이 다 수고 했지만 이 대한민국의 중심의 역사에는 항상 교회가 있었다고 전했다.새마을 운동도 마찬가지고, 새마을 운동에 중심에 지도자들이 교회의 청년회 출신이다. 민주화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을 미국이 안 지켜 줬으면 민주화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교회가 미국에 끝없이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지난 역사를 보면 교회가 없는 대한민국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종북좌파 와 주사파들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하여 교회를 마치 범죄 집단으로 몰고 가는 이런 못 된 짓을 하는 것에 대하여 저는 한기총 25대 대표회장으로서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속에 들어간 간첩 사상이 확실해졌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간첩에 왕인 신영복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전 대표회장은 저게 인간입니까? 그것도 미국에 펜스 부대통령을 앞에다 앉혀 놓고, 일본에 아베도 앉혀 놓고, 전 세계 지도자들도 앞에 앉혀 놓고 북한에 김영남과 김여정에 기쁨조가 되려고라고 하면서 어디라고 그 딴 짓을 해. 문제인 당신은 인간 되기를 거부한 인간이야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우리가 다들 바쁜데 자기 집을 버리고 지금 160일째 이 자리 아스팔트에서 얇은 담요를 깔고 목숨을 거는 투쟁을 하는 이유는 교회의 이권을 구함이 아니고 하나님이 세운 우리 대한민국이 간첩에 나라로 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라고 했다.또한 전 대표회장은 당신은 대통령 취임사를 할 때 뭐라고 했어. 국가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고 했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람이 당신 코앞에 와서 생명을 내걸고 기도하는데 이 자리에 와보지도 않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간첩의 본체야 본체라고 말했다.아울러 서독에 간첩 윤이상의 묘지에 부인을 보내서 동백나무로 천 배를 하지 않나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교회가 당신의 보기에 개. 돼지처럼 보이냐고 했다. 그리고 6.25 참전용사 5천 명을 뒤에 모시고 그 자리에서 바로 그들을 죽인 김영봉을 국군 유공자라고 했었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느냐고 했다.또한 이제라도 국민들 앞에 나타나서 나는 더 이상 주사파 하지 않겠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철저히 회개하라. 당신이 뭔데 건방지게 48년 8월 15일 건국을 인정할 수 없어 대통령이면 그렇게 말할 자격 있어라고도 강조했다.이어서 전 대표회장은 3.1독립 운동 이후 가장 심각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빨리 내려오던지 아니면 국민한테 사과하던지 나는 다시는 주사파 정치 안 하겠다. 그리고 청와대 있는 모든 비서들 중 주사파들 다 내어 쫓아내고 나는 정상적인 대통령 임기를 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언하고, 그리고 국회에서 완전히 엎어서 먹으려고 하는 이런 악질적인 시도에 대하여 다 사과 하면 우리도 당신을 용서할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기가 남은 당신의 임기에 기도해주겠다. 정상적인 대통령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연단에 올라서 여러분들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 제가 할 일 저희가 할 일을 다 하셨다. 고맙다고 했다. 오늘부터 제가 단식에 들어가기로 한 이유는 이 나라가 무너져 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3일 뒤면 지소미아 결정이 나게 된다. 만약에 지소미아가 폐기가 된다면 우리나라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은 한일 관계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관련이 돼있다. 미국이 우리에게 등 돌리면 우리가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까? 만약에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세 보복을 하면 우리나라 경제 어떻게 되는지 아시지요? 이게 진용 논리로 다룰 문제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생사가 달린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또한 황 대표는 연설에서 문정권이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고 있습니다. 날짜는 다가오고 있어서 제가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으로 투쟁하기 위해서 여기 광화문 광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여러분 존경스럽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이 험한 곳에서 여러분들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셨습니다. 지소미아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거법 공수처 법 이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좌파 독재로 가는 길 우리가 반드시 막아내야 하는데 이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의도가 분명하지도 않다. 그래서 제가 정말 자유한국당과 함께 목숨을 걸고 막아내자고 이곳에 나왔다고 했다. 같이 있든지 옆에 있든지 멀리 있든지 모든 마음이 하나로 모여서 이 문제인 정권에 폭동을 함께 반드시 막아낼 수 있도록 더욱 힘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끝으로 황 대표는 제가 단식 며칠 될지 모르지만 정말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못 이기겠는가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미 이기고 있다. 함께 이길 수 있도록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하면서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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