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능인, 청와대 수사 방해 목적의 법무장관의 검찰 지휘감독은 명백한 정권 탄핵사유”

기사입력 2020.01.1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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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 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대학살 이후, 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여권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격노와 항명 등의 격한 표현이 흘러나오고 있다. 심지어 어제(9일) 추미애 장관은 정책보좌관에게 지휘감독권한의 적절한 행사를 위한 징계 관련 법령 준비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자유한국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1월 10일(금) 오후 17시 50분에 논평했다.

 

장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추미애 장관의 평소 행적을 봐서는 그런 장면 조차 검찰 수사 방해를 위한 연출일 가능성도 다분하다. 추미애 장관은 검찰 대학살에 이어 청와대 수사를 대놓고 방해하는 사실상의 사법방해죄를 짓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거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위터게이트 도청 사건으로 탄핵 심판대에 오른 것이 아니다. 도청이라는 직접 범죄보다 더 큰 잘못인 사법방해가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미애 장관은 닉슨 대통령 사례를 진지하게 참고해야 한다. 추 장관 본인의 검찰 징계 협박이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신뢰 상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왜 모르는가? 추미애 장관은 더 이상 추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자신부터 탄핵의 심판대로 올라 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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