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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조원진·김문수 자유공화당 공동대표와 서청원 의원은 3월 4일(수) 오후 5시경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늘 메시지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조·김 공동대표는 브리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70일째 부당하게 구속돼 있어도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서 태극기 세력과 함께 야권의 대동단결을 요구하셨다고 하면서 그 뜻을 존중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공화당은 어제 출범 선언을 했고 보수 통합을 제안했다고 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뜻을 받들어 태극기 우파세력과 미래통합당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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