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발안개헌연대 기자회견”

기사입력 2020.03.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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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jpg국민발언연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국민의 손으로 직접 헌법을 고칠 수 있는 헌법개정 국민발안 원포이트개헌안이 202036일 강창일 의원 등 148명의 동의로 국회에서 전 격 발의되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민사회와 국회, 여와 야가 한 몸이 되어 이룩한 국민통합형 개헌안이라고 개헌연대는 38()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개헌연대는 브리핑에서 지난 115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민발안개헌연대가 헌법개정 국민발안제 도입을 주창한 이후 불과 51일 만에 국회의원들이 여야 가릴 것 없이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국회발의 요건인 재적(전체 295) 과반수인 148명의 서명 동으로 개헌의 첫 관문인 국회발의에 성공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이 개헌안이 화겅, 공포되면 국민은 국회의원 선거권자 10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국회나 대통령과 동등하게 헌법개정을 발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민의 의사수렴과 정치참여가 제대로 보장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왕적대통령제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행 헌법에 대해서도 개헌의 물꼬가 트여져 21대 국회가 구성되면 빠른 시일 안에 전면개헌이 국민참여 하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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