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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은 8.7(금) 춘천 남산면 인근의 긴급구조본부를 방문하여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였다고 하면서 김선동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은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도당위원장, 김진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 및 당 소속 춘천시의원들과 함께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긴급구조본부를 방문하여 본부로부터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 사무총장은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찾고, 실종자 수색 중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참담한 심정과 함께 사건 진상규명의지와 실종자들을 끝까지 찾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강원도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한기호 도당위원장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사실을 밝히며 강원도가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앞으로도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종자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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