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맞춰 신한울3, 4호기 공사를 재개하라, 김영식 의원”

기사입력 2020.11.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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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11월 23일(월)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와 함께 문재인정부의 탈탄소 정책 및 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 촉구를 위한 브리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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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오늘 기자회견문을 준비한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의 정착을 위해 결성된 학생연합입니다. 2019년 2월 대전역에서 학생들의 원자력살리기 서명운동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운동이 확산되어, 현재는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19개 학교 학생 단체의 연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인시위, 대자보, 서명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현재까지 500여명의 학생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문재인정부의 탈탄소 정책 및 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를 기자님들께서 잘 헤아려 기사화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폐기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 정부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라! 탈탄소 선언은 사실상 대통령께서 지난 임기 동안 고집해오던 탈원전 정책을 포기하겠다는 뜻이다. 여당이 주요 인사의 입을 빌어, 종래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실패를 고백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자력을 비롯한 저탄소 에너지를 조속히 확대하지 않으면, 2050 탄소중립은 망상일 뿐이다. 신한울 3, 4호기의 공사가 내년 2월 26일까지 재개되지 않으면 사업은 아예 백지화되고 한국원전산업은 파탄을 맞는다. 환경을 위한 탈원전이라는 거짓선동을 포기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조속히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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