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

- 용산구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6억 원
- 녹사평대로 보행환경개선 4억 원
기사입력 2020.12.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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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서울시 용산구)은 12월 6일(일) 보도에서 ‘용산구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과 ‘녹사평대로 보행환경개선’ 사업에 10억 원(각 6억 원, 4억 원) 규모의 2020년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산구 효창복지관과 갈월복지관은 지어진 지 20년이 경과된 곳으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갈월복지관은 복지 취약계층 밀접지역에 위치하였을 뿐 아니라, 이용 주민의 수가 많아 복지관 건물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용산구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을 위해 특교세 6억 원을 확보했다”며 “저소득층, 노숙인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의 이용도가 높은 만큼 위생 등 안전 확보가 중요한데 이번 특교를 통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용산구 녹사평대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서도 4억 원의 특교세가 확정되었다. 녹사평대로는 경리단길, 세계음식문화거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주요 보행로인데, 보도가 노후되어 파손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용산에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된 많은 지역이 좁고 굽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통행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큰 편”이라며, “평탄성 불량 등을 정비하여 보행환경 개선하면 안전사고 예방과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과거보다 많은 수준의 특교세를 확보해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용산구 복지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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