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국판 뉴딜 선도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

기사입력 2020.12.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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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전라남도는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의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남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전남형 뉴딜을 통한 2030 전남 행복시대 실현이 비전이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과탄소 사회 전환(2050 탄소중립)’, ‘혁신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초광역협력 기반 지역균형발전3대 목표이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공간 뉴딜3대 분야에 802841억원 규모의 162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전남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맞춰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균형뉴딜 추진단과 민간자문단을 구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내년 정부예산에 58개 과제 5776억원이 반영된 만큼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의 주요 과제들이 오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고, 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핵심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고 전남의 경쟁력을 높일 초광역협력 사업과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한국판 뉴딜과 블루 이코노미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하고 ‘2030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분야로는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를 위해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를 비롯해 디지털 기반 신성장 산업 육성 ICT 활용 농축수산업 스마트화 비대면 산업 육성 D.N.A 생태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그린 뉴딜 분야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 그린 생태계 회복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 녹색사회 구현 등의 추진전략을 세우고,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이익공유형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등 총 558950억원 규모의 65개 과제를 추진해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휴먼·공간 뉴딜 분야일자리 기반 안전망 강화 스마트 혁신인재 육성 지역균형발전 초광역 협력을 추진하며, 블루잡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초강력 레이저센터 유치 등 총 201594억원 규모의 23개 과제를 추진한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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