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의원,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

-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수상 쾌거
기사입력 2021.01.01 00:2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20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천준호의원111111.jpg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갑)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22222.jpg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갑)이 12월 31일(목) 보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원내대표실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제안과 대안 제시를 훌륭히 수행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약 1000명의 모니터링단이 국정감사를 전 과정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천준호 의원은 ‘고위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질 좋은 평생주택 공급’,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올해 국정감사를 이끌어나갔다. 천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 사례를 고발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의원 가족회사의 피감기관 입찰실적, 대한전문건설협회의 무분별한 판공비 지급 실태 등을 지적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산하기관 입찰내역과 판공비 사용내역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을 위해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 국정감사장에서 평생주택 공급에 필요한 크기, 품질, 입주자격, 소셜믹스, 공급방식, 재정과 관련해 6가지 정책제언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륜차 배달노동자 보험 미가입, 코레일 특송노동자 사고위험, 임대주택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휴게환경,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관련 경징계, 불편한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문제 등을 질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나섰다. 천준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