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국민 여러분의 ‘방역연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3법 민생연대’로 보답하겠다.”

기사입력 2021.01.24 23: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1111.jpg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보도용 사진 첨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짙어진 그늘이 ‘K자형 양극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이 더 빠르게, 더 가파르게, 더 어려워지는 형국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월 24일(일) 오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금융지원에 나섰습니다. 우리 또한 과감한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가오는 2월 임시회를 목표로 자영업 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으로 이어지는 ‘코로나3법’ 추진을 서두르겠다고 표명했다.
  
이어 온 국민께서 우리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K방역의 신화를 써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국민께서 보여주신 ‘방역을 위한 연대’에 대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민생을 위한 또 다른 연대’로 보답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우리 사회 구성원의 생존법이 오직 각자도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국민께서는 국민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주고 계십니다. 이제 그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국가가 국가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 또 방역과 민생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기민하게 움직이겠습니다. 특히, 이 모든 과정에서 현장과의 괴리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국민안전과 민생경제의 파수꾼이라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잡고 코로나19 양극화 극복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