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코로나 1년, 대한민국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연결의 정치’를 멈추지 않겠다.

기사입력 2021.02.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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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코로나 이후 치료·진단·예방을 넘어 상생을 향해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월 2일(화) 오후 3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영업제한 손실보상제, 협력이익공유제, 사회연대기금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 양극화 극복을 향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불안사회에서 안심사회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최저기준은 보장하고 적정기준은 지향하는 새로운 ‘국민생활기준 2030’에 따른 ‘신복지제도’의 비전 또한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과목은 역시 민생보다는 정쟁입니다. 대안 없는 비판만 4년째면 지겨울 만도 하지만, 별다른 재주가 없으니 가짜뉴스로 무장한 북풍 공작에만 계속해서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거짓된 주장을 하며 흔들었던 북풍 원전 카드가 차차 사실관계가 확인되면서 효력을 잃을 것 같으니, 지도부가 앞장서서 목소리 높여 우기는 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기를 흔드는 행위를 누가하고 나서 뒤집어 씌우는지’라며 적반하장이라 비난에 나섰고, 원내대변인 역시 여당 대표가 제1야당을 겁박한다고 발끈했다고 표명했다.
  
거짓을 사실처럼 왜곡하고, 대통령에게 이적행위를 운운하고, 북풍 공작으로 재보선 선거판을 흔들려고 한 국민의힘이야 말로 적반하장이고, 국민모독입니다. 본인들이 우기는 대로만 믿고, 진실을 알려줘도 외면하는 제1야당 지도부의 행태가 딱하고 걱정스러울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 대변인은 지난 1년 숨 가쁘게 버티며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대한민국입니다. 온 국민께서 연대하고 협력하며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국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의 정치’로 이 시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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