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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4일 익산성장포럼 김성중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정세균 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김성중 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라며, “어떤 난국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인물은 정세균 총리이다"라는 의견을 밝히며 정세균 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정세균 총리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가진 분이다”라며, “작년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에 내려가 3주 동안 현장지휘를 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느꼈으며 부드러운 성격으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모습에서 정세균 총리의 철학과 패기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활동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거치며 실물경제에 밝은 정세균 총리는 4차 산업혁명 변혁기에 한국경제를 밝힐 경제전문가”라며, “수출 대기업 중심의 ‘낙수경제’를 아래로부터 활력이 솟아오르는 ‘분수경제’로 전환하는 경제철학이 확실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정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작한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라며,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발언했다.
김성중 대표는 “익산시민과 국민들의 뜻을 모아 정세균 총리의 ‘대선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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