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논란은 치졸한 정치공작에 불과한 거짓, 김석기 의원”

괴담 유포와 정치 선동 자행한 민주당은 경주 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전면 피해 보상하라!
기사입력 2021.0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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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석기 의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월성원전이 위치한 천년고도 경주 출신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입니다. 그동안 많은 원전 전문가들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해온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관련 논란은 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거짓과 허위사실이었음이 국무총리 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공식 답변자료로 드러났다고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2월 17일(수)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지난 1월 월성원전 1호기 불법폐쇄 등에 대한 검찰의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온 삼중수소 유출 관련 거짓은 우려대로 검찰수사 물타기용 과장·왜곡 선동이었음이 밝혀진 것이다고 표명했다.

 

또 민주당 대표까지 나선 대대적 거짓 정치선동 당시에도 현 정부가 임명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조차 “월성원전 부지 내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배출관리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없고, 삼중수소의 외부유출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 1월 14일 국민의힘 진상조사단의 현장 방문 시, 월성원전 종사 근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방사능 유출위험과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면 우리가 원전 내에서 24시간 어떻게 일할 수 있겠는가”라며 즉각 선동정치를 중단해줄 것을 하소연한 바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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