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 우리의 소싯적 이야기 “웨잇포미(wait for me)”

-12주 태아 모형 배포 기자회견 및 길거리 배포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1.02.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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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사단법이 한국가족보건협회와 함께 홍대축제거리 앞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기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와 함께 2021년 2월 18일(목) 오후 13시 홍대축제거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5-28)상상마당 앞 광장에서 12주 실물 크기 태아 모형 "웨잇포미(wait for me)"를 알리는 기자회견 및 태아모형 배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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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자회견은 12주의 태아 형태를 그대로 표현한 실물크기 모형을 제작, 젊음의 상징인 홍대에서 청년들에게 보여주고 나눠주고 알리며 온전한 사람의 모습을 갖춘 태아를 가볍게,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명감수성”을 청년층에서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한국가족보건협회과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 의원은 “우리나라 민법 제3조를 보면 사람은 생존한 동안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며 “적어도 심장 박동이 감지된 순간부터라도 이 세상의 최약자, 말 못하는 가장 연약한 약자인 태아를 생명이며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보호해주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어, 사)건강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태중에 있던 인큐베이터에 있던 엄마의 품속에 있던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며 생명 감수성이 충만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센saint언니 최가슬 대표는 “우리의 생명이, 어떤 시기와 주수에 따라 달라지고, 법으로 위협받거나 받지 않아도 되거나를 정하게 된다면 우리는 계속 방황하게 될 것 이라며 생명은 무조건적인 가치”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위티스트 남윤성 대표는 “만약 모태 속 태아의 모습이 우리 눈에 보인다면 과연 우리는 그 아이의 생명을 포기할 수 있을까 생각본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생명에 대한 감수성은 너무도 무딘 것 같다”고 발언하며 생명 감수성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이후 조해진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12주 실물 크기 태아 모형의 이름인 ‘심콩이’를 인근 청년들에게 나눠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참고로, “심콩이(12주 태아모형)를 국민들에게 배포, 공유하는 웨잇포미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심콩이를 필요로 하는 단체는 사)한국가족보건협회 혹은 에이랩 아카데미에 연락하면 된다”고 밝히며 생명감수성 캠페인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표명했다.

 
*한가협 홈피  http://kafah.co.kr/
*에이랩 아카데미 블로그 http://kafah.co.kr/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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