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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19일 안국빌딩 4층 박영선 선거캠프를 방문한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서울을 사람 중심의 살아 숨 쉬는 도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이끌 사람은 박영선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선 후보는 언론인으로서의 오랜 경험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장관으로, 국회의원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정부여당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는 후보”라며 “문화예술분야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은 개발시대의 단순한 관점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며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 등을 통해 삭막한 거대도시 서울이 아닌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좋은 시장, 역량 있는 시장 후보인 박영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악가인 김희정 제일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25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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