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5,000명, 박영선 시장 후보 지지선언

-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의회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정책을 가장 빠르게 이행할 적임자”
기사입력 2021.04.0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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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소상공인.자영업자 5,000명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시내 소상공인·자영업자 5,000명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진성준, 김영배, 김영호 이동주 국회의원과 소상·자영업자 대표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 2일(금) 오전 10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프레스룸에서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폐업과 줄도산의 위기에 몰려있고, 더욱 암담한 것은 이 시련이 언제 끝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선거는 시장을 선출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서울의 모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한 뒤, “위기극복으로부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신의 박영선 후보가 꼭 서울시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의회에서 압도적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정책을 가장 빠르게 이행할 수 있는 후보 역시 박영서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이동주 박영선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신의 우리 4선의 박영선 후보님이야 말로 우리 소상공인들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의 부활을 다시 한 번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함께 정책을 만들고 서울시의 대전환을 만들어 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진성준 을지로 위원장 겸 박영선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은 “지금 당장 해결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자영업 소상공인과 함께 반드시 박영선 후보를 시장에 당선시켜서 이 어려운 민생의 위기 제대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남은 시간을 우리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진면모를, 정말 소상공인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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