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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1.4.13.(화) 14:00,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에 참석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여러분 반갑다. 제가 작년에 제1회 모빌리티포럼에 왔던 것 같은데 뜸하다가 지금 두 번째 오게 됐다. IT, 빅데이터, 융복합 이런 것들이 신산업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특히 모빌리티 연결과 코로나 팬데믹의 비대면 사회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 내연기관 식의 규제에서 이제 전기차라든지 수소차, 이런 영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옛날식 규제가 방해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정부나 공공 영역이나 앞장서서 기업을 선도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최소한 활발한 활동을 막는 규제라도 푸는 것이 좋겠다, 규제가 풀리는 상황에서 민간 기업들이 앞장서 나가면 그것만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고 밝혔다.
오늘 업계에서 많이 오셨는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이원욱, 권성동 두 분이 공동 대표께 언제든지 면담할 권한을 부여받아서 회원이 무려 57명이나 되시니까 꼭 좀 활발하게 규제 없이 우리가 앞장서 갈 수 있는 영역을 만들면 좋겠다고 표명했다.
또 판결 아무리 잘 받아도 강제집행 안 되면 소용없지 않나.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업계까지 안 내려가면 안 되니까, 오늘 이 포럼 이후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계에 적용돼서 혜택과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그것도 챙겨주시면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한홍 의원과 홍성국 의원이 일찍 오셔서 보니 책임위원이시더라. 좋은 안들이 나오면 저희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부디, 규제나 국회가 우리 신산업 발전에 지장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된다는 칭찬을 받으면 좋겠고, 특히 이 포럼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 고맙겠다.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다.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