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131번째 노동절 맞이하여 필수노동자 백신접종 강력건의!

황명선, “필수노동자 백신 우선 접종 추진되야”
기사입력 2021.05.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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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황명선 시장(충남 논산시, 3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시장(충남 논산시, 3선)은 131번째 노동절인 오늘 택배·배달, 환경미화, 콜센터, 대중교통 등 필수노동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였다고 표명했다.

 

황명선 후보는 “필수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 및 대면노동의 위험성으로 감염예방에 대한 강도 높은 책임을 부여받고 있지만, 정작 국가로부터 방역과 안전은 충분히 보장받지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행히 지난 4월 29일『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택배?배달, 환경미화, 콜센터 업무, 대중교통 등 고위험 필수노동자를 2분기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 후보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특별시 시청노동조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개최한 ‘서울시 환경공무관 노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코로나 위험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시민을 지키는 필수노동자인 서울시 환경 공무관들에게 백신접종 등 긴급한 안전조치 필요성”에 연대를 뜻을 전한바있다. 또 “전국시장군수구청장을 비롯한 풀뿌리 정치인과 서울시청노조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정부의 2분기 백신접종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집단발생 및 접촉이동 증가에 따라 돌봄종사자, 65세 어르신, 교사, 중증?만성환자, 간호인력, 의료기관 종사자, 경찰?소방?군인, 항공승무원 등 조기접종 및 접종대상을 확대하였으나, 필수노동자 중 택배, 환경미화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일부 직군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황명선 시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에 이어 풀뿌리 자치분권세력를 대표해 출마한 최고위원 경선에서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 내 2384명에 달하는 기초·광역지방의원 및 기초단체장의 지원과 유일한 원외 후보라는 점에서 호감을 느끼는 부문별 권리당원들의 지원이 확실시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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