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일식 조리명인 한대원 셰프

기사입력 2021.06.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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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조리명인 한대원 셰프

 

[선데이뉴스=박희성기자] 현대그린푸드 소속 일식총괄 셰프로 근무하는 한대원 셰프가 한국조리협회중앙회 제 1호 선정 최연소 일식명인에 반열에 올랐다.


한국조리협회중앙회는 약 100여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조리사 협회이다. 협회는 2021년 공식적으로 협회 1호 명인을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으로 경력, 사회공헌, 대회심사, 수상 등 공적사항을 현 조리명장, 조리교수님들의 심사를 통해 13명에 조리명인을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도 함께 수여되었다.


한대원셰프는 20년 이상 호텔경력을 겸비한 셰프로서 일본요리 칼럼니스트 활동, 2015년 국제스시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스시대회를 참여해 우승한 경력을 비롯해, 많은 국제 · 국내 대회에도 수차례 참가하여 수상을 하였다. 국내 70여명의 현존하는 일식 조리기능장 중 한 명으로서 대한민국 일식셰프 가운데 스페셜 리스트에 속하는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 현대그린푸드에서 회전초밥 브랜드인 본가스시와 캬베츠닷뿌리 및 일식브랜드를 총괄하고 있으며 일식교육담당, 브랜드 운영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셰프 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트렌드 한 메뉴들을 접목을 하며 특히 5년여의 양식 전문 셰프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일식과 양식을 섞어가며 메뉴 구성을 하기도 하고 일식조리기능장을 취득하며 배운 한식도 함께 접목함으로서 독특하다 라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을 거 같다.


현재는 국내 로컬 식재를 많이 이용을 하며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한대원 셰프만에 색깔에 메뉴들을 만들고 있으며 한대원 셰프는 이야기한다 “ 20여년을 셰프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면서 셰프라는 직업이 예술가라는 생각으로 임 해왔다. 가령 화가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음악가는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셰프는 요리로 자신에 생각, 의도하는 부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마음에 담겨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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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조리명인 한대원 셰프

 

한셰프는 수년간 장안대, 김포대, 혜전대, 서울호텔전문학교 등 조리과 대학교에서 겸임교수, 멘토링수업 등 후학 양성을 하였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하며 표준 매뉴얼 확립과 졸업 시 취업연계에 노력을 하였고, 대림대, 한국호텔전문학교 등 20여개 학교 MOU체결에 연결다리 역할을 하여 현대그린푸드는 현대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급식, 외식조리사를 매년 취업시킴으로써 전공인 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대원 셰프는 꿈이 많은 사람이다. 현재까지도 그에 경력을 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만들어 가고 있다. 우선 그는 현대그린푸드에서 일식을 대표하는 총괄셰프 로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중점을 두고 향후 조리명장에 대한 꿈도 이루기 위해 노력중 이라고 한다.

 

 

 

 

 
[박희성 기자 phspk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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