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문화계 등 각계각층서 정세균 前 총리 지지 선언 이어져, 정세균 전 총리

지난 17일(화) 오후 광주, 전남 일부 노동·시민단체 4,000명 정세균 전 총리 지지 선언
“정세균 후보, 민주정부 4기 정권재창출을 해낼 유일한 후보”
“정세균 후보, 특권과 반칙을 척결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해 줄 것”
앞서,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00명,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인 등 1,249명 지지 선언
양승조 충남지사의 지지 표명, 노동계, 학계, 정치권 등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 확산
기사입력 2021.08.1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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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18일(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용산빌딩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식 개최 - 2222.jpg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8일(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용산빌딩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발달장애우들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세 결집이 광주, 전남지역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잇따르고 있어 향후 호남지역에서의 정 전 총리의 지지율 상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수)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광주·전남의 시·도민들과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화)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전남 일부 노동·시민단체 및 시·도민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 전 총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 18일(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용산빌딩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식 개최 - 444.jpg

광주·전남 일부 노동·시민단체 및 시·도민 4,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중에 정세균 후보가 무결점 후보로 본선 경쟁력에서 최고의 후보로 꼽힌다”며 “정세균 후보는 중도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민주정부 4기 정권재창출을 해낼 유일한 후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 후보는 경제·공정·민생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을 모두 갖춘 준비된 후보로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 공정회복, 민생회복을 실현할 적임자다”며 “특권과 반칙을 척결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할 후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광주 AI 수도, 전남 에너지 수도, 광주·전남 대학도시, 광주·전남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광주·전남 시대를 열어 갈 가장 유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수) 오후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00명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과 이인화 조선대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00명은 선언문을 통해 “정세균 후보는 국제경제, 실물경제전문가 출신으로 국정 경험이 풍부해 국부창출,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대통령 후보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한 지도자로 유일한 민주정통 후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 후보는 일관된 혁신의지와 풍부한 국정경험을 통해 특권의식 등을 척결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다”며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교수들은 정세균 후보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발전, 교육발전 등의 각종 현안을 국가정책으로 실현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월) 오전에도 광주‧전남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인 및 단체 등 1,249명이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은 IMF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처럼 코로나 경제 위기, 공정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준비가 된 정세균 후보만이 진짜 준비된 경제 대통령이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해낸 민주 정부의 심장부이자 대통령 경선의 돌풍의 진앙지인 광주‧전남에서 정세균 후보의 전략적 주목과 투표를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의 정세균 전 총리 지지표명과 함께 전·현직 노동계 인사 1만명,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 113개 대학의 전·현직 교수 1260인, 전북 시·군 의장 12명, 전주시의원 18명, 전북도와 익산시 등 9개 도·시·군 공무직 노동조합 대표, 전국검정고시인 우정22포럼 대표단 119명,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 100명, 강원도의원과 시‧군의원 44명 등이 최근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를 선언 하는 등 전국적으로 정 전 총리의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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