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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장애인체육계 105人이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캠프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하여 최혜영, 전용기, 유정주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김영택 대한장애인당구협회 회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등 25명의 장애인 체육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역량과 정치 철학과 장애인으로서의 삶은 우리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왔다. 정책적으로도 장애인 체육인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로서 최고의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장 등 체육인들은 누구보다 장애인체육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체육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다. 장애인체육인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이재명 캠프와 정책협약을 진행하는 등 이 후보와 함께 계속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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