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추석 맞이 전통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가스·안전 점검 행사
-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적극 나설것
기사입력 2021.09.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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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오늘 10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의 가스·안전 점검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오늘 10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의 가스·안전 점검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 구자근 의원은 경북 구미시 새마을 중앙시장(구미시 구미중앙길9길 11)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구미중앙시장 연합회장, 구역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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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소통과 피해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실제 구미시 새마을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검사인원 21명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역본부 검사인원 15명이 직접 전통시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관련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하여 방역기준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점검하고, 상인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전통시장에는 오래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한 전기 배선과 잘 타는 상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지만, 화재보험 가입률이 50.2%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고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 2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상인의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함으로써 상인의 화재공제 가입률을 제고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선 바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구 의원은 “추석과 전국체전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며 “구미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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