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상호문화 정책토론회

“다문화 2세대,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기사입력 2021.09.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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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실] 상호문화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111.jpg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9일 오후 4시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9일 오후 4시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저출생・고령화 추세로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가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국적・연령・특성 등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이다고 전했다.

[김민석 의원실] 상호문화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222.jpg

이어 그동안 다문화 정책은 2000년대 전후 결혼이민자 증가로 결혼이주여성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다문화 2세대가 성인이 되는 시기가 도래하였고, 더 이상 기존의 정책으로는 다문화에서 이야기하는 사회통합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다문화의 세계적인 현상과 국내 외국인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 외국인 및 다문화 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특히, 현재 다문화 정책은 여가부, 교육부, 문체부, 법무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다루고 있어서 보호‧지원 제도와 서비스가 분절적이고 중복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시점에 다문화 2세대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한 상호문화 정책토론회는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했고, 각각의 삶의 자리에서 느낀 경험과 고마움, 불편함 그리고 정책 제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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