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필로볼러스 월드투어 그림자댄스 [SHADOWLAND] "
브로드웨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SHADOOWLAND) 아시아 단독 공연!

필로볼러스(PILOBOLUS)의 대표작 '쉐도우랜드'는 1997년 에미상, 베를린 비평가상, 미국 댄스페스티벌상 등 각종 수상경력을 지닌 작품이다. 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으로, 국내 대중들에게는 미국 동영상 전문사이트(YouTube)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국내 대중들의 반응은 '만약 한국에 온다면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새삼스럽게 인체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공연을 한다면 꼭 보고 싶다.'등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자 연기, 댄스, 서커스, 콘서트가 접목된 쉐도우랜드는 어린 소녀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코미디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표현해낸 작품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독창성을 갖고 있으며, 예술적,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시아 단독 공연으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쉐도우랜드(SHADOWLAND)! 

쉐도우랜드 작품은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스폰지밥' 작가인 스티븐 뱅크(Steven Banks)가 각본을 맡았으며,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인 유니버설, 소니 음반사와 극음악작업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데이비드 포(David Poe)가 음악을 맡아 한층 더 기대감을 더해 멋진 공연을 관중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이 공연을 주관하는 SMI Entertainment Inc는 문화기업으로 클래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홍보팀 관계자는 "아크로바틱, 스포츠를 하듯 열정과 기하학을 보여주는 몸짓이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에서 만나는 이제껏 공연과는 다른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 라고 설명했다.

거울 뒤 세상! 소녀의 이야기....

밤, 조그마한 동네에 어린 소녀는 잠 잘 채비를 한다. 소녀의 부모는 마냥 어린 아이로만 생각하지만, 독립을 꿈꾸는 소녀는 잠 속에 빠져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소녀는 침실 벽 뒤에 숨은 무언가를 깨우기 위해 잠 속으로 빠져든다. 그것은 어린 소녀의 '그림자'. 벽은 갑자기 어지럽게 돌면서 어린 소녀를 가두려 하고, 도망갈 수 없는 소녀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하게 되면서 'Shadowland'로 깊숙이 더 깊숙이 빠져든다. 떨어진 'Shadowland'에서 나갈 방법을 찾아 조심스레 걷기 시작한다. 이상한 생물들이 길을 따라 나타나는데, 재미있으면서도 사악하게 생기고 위협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생물들은 길을 따라 나타나고.. 제정신이 아닌 요리사는 소녀를 수프에 넣어 요리하려고 한다. 굽은 손을 가진 괴물은 소녀를 으스러뜨리려고 위협하고 거대한 손은 소녀를 개로 바꿔 놓는다. 켄타우로스(그리스 신화, 반인반마의 괴물)는 개가 된 어린 소녀의 마음 속에 들어가는 길을 찾는다. 공연은 8월 21일(수) ~ 8월 25일(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아시아 단독 내한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