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경선후보, 국가찬스 8호 ‘교육감직선제 폐지 및 교육청-시도자치단체 행·재정 통합”

- 특정 이념 갖고 교육행정 좌지우지하는 일부 집단 제외, 교육감직선제 폐지는 공감대 넓은 사안
- 지금은 특정후보 공격받지만 앞으로 어떤 후보가 공격받을지 알 수 없어.
. 원팀 정신 필요- 원희룡의 본선경쟁력 유감없이 보이고 평가받을 것
기사입력 2021.09.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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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에비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예비후보는 9월 14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찬스 8호 공약(교육감직선제 폐지  및 교육청-시도자치단체 행·재정 통합)과 백브리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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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브리핑

 

◆ 기자 : 제주도지사 하실 때도 교육감 행정을 지켜보셨을 텐데 공약발표까지 하게 되실 계기?

 

▶ 원 경선후보 : 제주도지사로서는 교육감과 최대한 협력하기 위해 많은 노력 했었다. 그리고 교육청에 대한 지방세 교부금 5%로 늘리는 등의 조치까지 취했으나 실제로 예산 사용 되는 것들 보면 교육청은 자신들의 울타리 내에서 사업, 그 내에서의 현금 지급 등등에 대해선 열을 올리고 일반 행정과 협조해야 되는 학교 밖 청소년 문제나 보육 문제는 나 몰라라 외면 사태 많이 발생했다. 끊임없는 갈등과 비효율, 학부모와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것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어 이 사안은 물론 국회 입법 통해 고쳐져야겠지만 학교현장에서의 대다수 교사들, 학부모 학생들, 교육행정 지켜보는 일반 행정 관계자들 대부분 공감하는 일이라 생각. 특정 이념 가지고 교육행정 좌지우지 하고 있는 일부 집단 제외하고는 공감대가 넓은 사안이라 판단된다.

 

◆  지자 : 오늘부터 공명선거추진단 첫 회의 열림. 앞으로 공명선거추진단 어떤 역할 해야하고 기대하는 점은?

 

▶ 원 경선후보 : 크게 두 가지. 하나는 후보들의 공정경선의 여러 가지 도리와 규칙 지키는 문제, 치열한 검증 해나가는데 있어서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이다.  또 하나는 정권  측의 많은 선거 관여와 이에 따른 외부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원 팀 정신으로 한마음 되서, 공동의 목표아래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그 대열을 지켜내는 것이다.

 

◆ 기자 : 공명선거추진단으로 당내 윤후보 의혹 관련해서 빨리 추진됐는데 의혹 해소 될 것 같나?

 

▶ 원 경선후보 : 특정후보가 지금은 공격받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후보가 공격받을지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다. 원래 예정된 것이기 때문에 늘 경선 때나 선거 때는 있었던 활동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철저하게, 원 팀 정신에 맞게 잘 가동되길 바란다.

 

◆ 기자 : 1차 여론조사 컷오프 진행 중인데 어떻게 예측?

 

▶ 원 경선후보 : 제가 어떻게 예측하겠습니까만, 민주당은 이재명으로 확정 되가는 와중에, 누가 이재명에 당당히 맞서 본선 승리의 필수후보가 될 수 있는지,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공격과 검증과 토론에 대해 누가 제대로 준비되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인지에 대해 당원들과 국민들이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정확한 판단 해 야 되는 시점 오고 있다.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좀 더 정확한 판단으로 옮겨가리라 생각된다.

 

◆ 기자 : 내일 후보 8명으로 줄여지면 6번 토론 예정,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지지율 상승 전략

 

▶ 원 경선후보 : 토론의 기회가 뒤늦게 시작되어 유감이다. 후보로서의 진정한 됨됨이, 갖춰진 준비와 국가운영 비전과 실행능력에 대해 국민들께서 제대로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원희룡다운 원희룡이 어떤 후보이고 본선경쟁력 갖고 있는지에 대해 유감없이 보여드리고 평가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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