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정미경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2차 경선을 통과한 원희룡 예비후보, 유승민 예비후보,  윤석열 예비후보 등 대선예비후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 박관혈 열사, 신동남  열사 등  5명의  무명열사 묘역도 참배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의  영령 앞에 이제 국민의힘은  하나된 모습으로 항상 한결같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승민 예비후보는 “5.18 지사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주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윤석열 예비후보는  “아!518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나라의 위기마다 앞장선 의로운 고장 광주 5.18 정신을 대한민국 헌법 전문앞머리에 올리고 국정운영에 호남과  함께 중심에 서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