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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주시)은 금일 28일, 경주 구도심 중심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보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모사업으로 시행되었으며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5년간 총 80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40억원)이 투입되어 경주 중부동, 황오동 일대의 지정구역에 거리정비, 기반공사, 거리디자인 등 상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테마존 운영,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석기 의원은 먼저 사업 선정을 위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주 중심상권의 재도약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활로 모색이 기대된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차질없는 사업 진행과 경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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