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56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기사입력 2021.1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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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11월 9일(화) 오후 3시 강남 삼성역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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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성 정책을 이렇게 꼼꼼하게 검증하실 줄 알았으면 좀 더 준비해 올 걸 그랬다. 여러분 반갑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이다.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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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성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행복하다. 과거와 비교해 여성의 권익이 신장되기는 했으나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비롯해 아직도 우리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를 의미 있게 봤다. 여성의 고위직 진입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고용의 기회와 질적 측면에서 남녀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사와 육아 부담으로 30대 후반 여성의 경력단절이 심화된 부분이 매우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양성평등 실현의 가장 핵심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노동 시장 전반의 남녀 차별을 해소하고 특히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충분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후보는 이어 제가 차기 정부를 담당하게 된다면 우리 아이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출생부터 영유아 및 초등까지 국가 시스템을 통해 육아를 확실히 지원하겠다. 부모 각각 1년 6개월, 총 3년으로 육아 휴직을 확대하고, 긴급 보육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겠다. 보육과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라는 생각으로 대통령이 직접 꼼꼼히 챙기겠다. 오늘 열리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의 슬로건이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다.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저도 함께하겠다. 다시 한번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 오신 열 분의 수상자에게도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활약할 수 있게 저도 함께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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